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기업 저킷(Zircuit)은 최근 메인넷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펀딩에는 바이낸스랩스(Binance Labs), 노마드 캐피탈(Nomad Capital),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앰버 그룹(Amber Group), 셀리니(Selini), 로봇 벤처스(Robot Ventures), 보더리스 캐피탈(Borderless Capital) 등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렌조(Renzo), 이더파이(Etherfi), 펜들(Pendle), 패러렐(Parallel), 레이어제로(LayerZero), 논스(Nonce), 켈프다오(KelpDAO) 등 다양한 웹3 기업 팀 엔젤 투자자들도 참여해 주목받았다. 저르킷은 이번 자금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에릭 장(Erick Zhang) 노마드 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기반으로 저킷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이는 저킷의 강력한 기술적 기반과 29억 달러에 달하는 스테이킹 자산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저르킷은 시퀀서 레벨 보안과 내장 자동화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디앱(dApp)과 사용자들을 보호하는 L2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저킷 공동 창업자 마틴 데르카(Martin Derka)는 “메인넷 1단계가 몇 주 내 출시될 예정”이라며, “웹3 생태계의 주류 채택을 이끌기 위해 대중이 온보딩할 수 있는 인프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3일, 21:1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