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델파이 디지털(Delphi Digital)이 최근 보고서에서 제타체인(ZetaChain, ZETA) 2.0을 체인 추상화 분야의 선도자로 평가했다. 제타체인은 유니버설 EVM을 갖춘 레이어 L1 블록체인이다.
제타체인은 이더리움과 코스모스부터 비트코인까지 모든 체인에 연결된 단순하고 안전한 옴니체인 앱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델파이 디지털은 “기존 웹3(Web3) 생태계 경우 상호 운용성은 동일 체인의 계약에 한정되지만, 제타 체인은 이를 모든 체인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비트코인(Bitcoin)과 도지코인(Dogecoin)처럼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지 않는 체인도 포함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타 체인 2.0(Zeta Chain 2.0)은 개발자가 앱 전용 체인을 완전히 상호 운용 가능한 옴니체인 스마트 계약으로 재구성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아이겐 레이어(Eigen Layer), 바빌론 체인(Babylon Chain), 토르체인(Thorchain) 같은 체인을 완전히 상호 운용 가능한 EVM 스마트 계약으로 구현할 수 있다.
델파이 디지털은 제타체인이 갖춘 비트코인과의 브리징 능력은 토르 체인과 유사한 비트코인 친화적 디파이(DeFi) 솔루션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오디널 생태계 사용자도 제타 체인의 인프라를 통해 개선된 사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델파이 디지털은 제타 체인에 대해 “옴니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체인 추상화 솔루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주요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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