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24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23일 출시된 9개 이더리움 현물 ETF는 1억66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 펀드는 2억665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올렸고, 비트와이즈는 2억400만 달러, 피델리티는 713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레이스케일의 저비용 펀드인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에도 151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같은 날 78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블랙록 펀드에 7190만 달러가 유입됐으나 비트와이즈, 아크 21셰어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4일, 21:5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