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징둥의 자회사가 홍콩 달러와 1:1로 고정된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발표했다.

징둥 테크놀로지 그룹(Jingdong Technology Group, JD)의 자회사인 징둥 코인링크 테크놀로지(Jingdong Coinlink Technology)는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블록체인을 사용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다. 징둥은 홍콩 금융관리국(HKMA)에서 지정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로 명시됐다.

홍콩은 디지털 자산과 웹3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2024년 말까지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징둥의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의 채택을 촉진할 전망이다. 또한 징둥은 중국의 주요 B2C 온라인 소매업체로서 디지털 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4일, 23:2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