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교육과 선거 참여 활동이 시작됐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연구 싱크탱크인 디지털 퓨처(Digital Future)는 ‘프로젝트 스윙(Project Swing)’을 통해 애리조나, 네바다, 위스콘신, 미네소타, 조지아,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11월 선거를 앞두고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디지털 퓨처의 공동 창립자인 미셸 본드는 프로젝트의 목표가 금융 자유를 지지하는 적합한 후보들이 당선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히며,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지 않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한 견해를 공유하는 유권자들을 타겟으로 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선거를 100일 앞두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선언 이후 정치 지형이 바뀌고 있다. 일부 주에서는 이미 예비선거가 진행 중이며, 많은 유권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5일, 03:3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