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도지코인(DOGE)이 가격 조정기를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곧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을 25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는 현재 시장의 약세 국면에서도 도지코인 보유량을 줄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 기간 하락할 때마다 도지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지코인의 가격 분석과 예측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면서, 도지코인이 과거 몇 년 동안 시장에서 목격된 동일한 패턴을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즈는 2015년부터 2024년 7월까지의 도지코인 가격 차트를 공유하며, 도지코인이 하락 삼각형 패턴에서 조정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도지코인은 140%에서 230%까지 큰 랠리를 경험했다. 이 랠리 후에는 56%에서 60% 정도의 가격 하락이 뒤따랐다.
현재 도지코인의 가격도 이전 랠리 이후 하락 단계로, 올해 초 눈에 띄는 랠리 이후 하락한 상태다. 마르티네즈는 역사적 패턴에 따라 도지코인이 이 하락 후 큰 강세장에 진입할 것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큰 강세장이 예상되는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축적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그가 따르고 있는 전략이기도 하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73% 하락한 0.1228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