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정책이 미국의 대선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참석하는 비트코인 컨퍼선스가 내슈빌에서 25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가 27일 기조연설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어떤 정책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러미스(공화당 와이오밍)가 입법 관련 중대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신시아 러미스 의원이 연방준비제도(FRB)가 비트코인을 금과 다른 외화와 유사한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법안 발표는 이 법안을 지지할 것으로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바로 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해지며 더욱 관심을 모은다.
블록미디어는 순회 특파원으로 제임스 정 기자를 파견, 생생한 뉴스를 전달한다. 제임스 정 기자는 26일 현지에 부임한다. 정 기자는 2개월 동안 뉴욕 워싱턴 등에 머무르며 암호화폐 시장을 둘러싼 급변하는 정치 금융 기술 환경을 취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크 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 마이크로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등 업계 금융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또 다른 주요 인물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오랫동안 비트코인을 옹호해 왔다.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일론 머스크도 비트코인 2024에 참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엑스 프로필 사진을 비트코인 열정을 상징하는 레이저 아이로 바꾼다 원상 회복해 이같은 관측을 촉발했다.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의 참석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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