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많은 알트코인이 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XRP가 규제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면 가장 주목받을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21셰어즈의 공동 창립자 겸 CEO 한니 라시완은 최근 XRP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며, 향후 현물 기반 XRP ETF 출시 계획을 언급했다. 라시완은 금융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전략을 설명했다. 비록 XRP ETF 신청이 지연되고 있지만, 라시완은 이러한 움직임이 자사의 글로벌 전략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21셰어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XRP ETF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라시완은 XRP ETF 출시가 미국 시장을 넘어서는 글로벌 비전의 핵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XRP의 비증권 상태에 대한 법적 명확성이 규제 문제 해결과 ETF 출시를 진전시키는 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셰어즈와 반에크는 XRP 대신 솔라나(SOL) ETF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라시완은 솔라나와 이더리움의 유사성이 규제 승인을 얻기 쉽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5일, 22:4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