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미국 금융 생태계를 바꿀 법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크립토 이코노미에 따르면 루미스 의원의 법안은 연방준비제도가 비트코인을 금과 다른 외화와 유사한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루미스 의원의 법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루미스 의원은 경제 관리를 위한 추가 도구로 비트코인을 도입해 미국 중앙은행의 준비금을 다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재무 전문가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리스엑스의 알렉스 치직은 연준의 비트코인 도입이 안정성을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지만, 일부 경제학자와 암호화폐 회의론자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금의 가치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등도 연설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5일, 23: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