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정책 단체인 비트코인 폴리시가 영국 정부에 6만1000 BTC 이상의 매각을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단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엘살바도르, 아랍에미리트의 친암호화폐 성향을 근거로 주장했다.
비트코인 폴리시는 영국 재무부 장관 레이첼 리브스와 시티 장관 툴립 시디크에게 보낸 편지에서 세 가지 친암호화폐 정책 변경을 제안했다. 이 단체는 영국에 500만 명의 비트코인 보유자가 있으며, 정부가 6만124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비트코인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정책을 피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을 국가 준비 자산으로 보유해야 하며, 독일의 판매 방식을 따르지 말라고 요구했다. 비트코인 폴리시는 비트코인이 영국의 무역 파트너와의 거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사례는 밝히지 않았다.
비트코인 폴리시는 비영리, 비당파적, 독립적인 조직으로 수지 바이올렛 워드, 프레디 뉴, CEO 빌 애런슨이 이끌고 있으며, 영국 경제에 비트코인을 통합하기 위한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6일, 02:3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