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신시아 러미스 상원의원(공화 와이오밍)이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전략적 비축 자산 법안을 도입하는 방안을 발표하지 않았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래그래프에 따르면 팀 스캇 상원의원(공화 남캘리포니아)와 함께 무대에 오른 러미스 의원은 산업 규제를 집행 조치로 수행하는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비판하고, 디지털 자산 소유권 보호를 위한 공화당의 수정된 정강정책을 홍보했다. 기대를 받았던 전략 자산 추진 법안은 발표하지 않았다.
그녀는 “비트코인은 자유의 돈이며, 가장 가난한 사람부터 마이클 세일러까지 모든 개인에게 주권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산업의 오랜 동맹인 러미스와 스캇 상원의원은 비트코인 채굴 산업이 새로운 에너지원 모색과 미국의 중요한 에너지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가 열리기 전 며칠 동안, 러미스 상원의원은 폭스 뉴스에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고 트윗을 통해 법제화 하는 방안을 암시했다.
한편 27일 오후 3시(미 동부기준시. 한국시간 28일 04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비트코인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어떤 내용을 말할 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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