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6만 8000달러를 돌파했다. 27일 6시 4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만 8040.80달러로, 전일보다 3.6%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이 이 수준에 안착할 경우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관련 업계는 전망한다.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마운트곡스 사태 발생 당시보다 높으며, 비트코인의 강세를 예견했다.
한편,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27일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조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발언이 예상되면서 트럼프 랠리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국의 개인 소비 지출(PCE) 지수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며 랠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7일, 06:5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