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러미스 상원의원(공화 와이오밍)은 내슈빌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기대를 모았던 전략적 비축 자산 법안을 발표하지 않았다.
러미스 의원은 팀 스캇 상원의원(공화 남캘리포니아)과 함께 무대에 올라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산업 규제 집행 조치를 비판했다. 아울러 디지털 자산 소유권 보호를 위한 공화당의 수정된 정강정책을 홍보하며 “비트코인은 자유의 돈이며, 모든 개인에게 주권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두 상원의원은 비트코인 채굴 산업이 새로운 에너지원 모색과 미국의 중요한 에너지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는 역할도 강조했다.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개막 전, 러미스 의원은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었다.
한편, 27일 오후 3시(미 동부기준시)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어떤 내용을 말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7일, 12:3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