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친비트코인 정칭딘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비트코인 2024’에 참석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취임 첫 날 미국이 총 400만개의 비트코인을 매집할 때까지 하루에 55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말했다.
27일 외신들에 따르면 그는 “미국이 보유한 20만여개의 비트코인을 연방준비제도로 이체해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보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비트코인과 달러의 스왑을 비과세(nontaxable), 비보고(nonreportable) 하도록 명령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에는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비난했으나 최근 암호화폐 후보를 자처하고 나섰다.
해리스 후보는 이번 행사에 불참할 예정이나, 선거 참모들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와의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