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이 경제 문제 해결의 열쇠로 강조
마이클 세일러는 27일(현지시간) 내슈빌 비트코인2024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이 세계 경제 문제의 절반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채 증가에 시달리는 국가들에게 비트코인이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21세기 번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세일러는 2045년까지 비트코인이 코인당 13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하며, 개인·기업·국가가 비트코인을 주된 자산으로 채택해 장기적인 자본 보존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들이 금과 채권에서 비트코인으로 재무 준비금을 재할당하고, 비트코인 구매를 위해 화폐와 채권을 발행하며, 비트코인 소유를 장려하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자국 화폐로 구매하는 첫 번째 국가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러는 현재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디지털 자본으로서 자본을 보존하는데 불완전한 기존 자산과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불멸, 불변, 무형의 자본으로서 긴 수명과 큰 회복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8일, 14:4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