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이, 16개월 만에 최고 강세 심리 기록했다고 유투데이가 28일 보도했다.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긍정적인 댓글과 부정적인 댓글의 비율로 측정한 결과 비트코인이 16개월 만에 최고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일요일, 비트코인 가격은 6월 12일 이후 최고치인 6만 9404달러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이후 일부 차익매물로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번 달 초 투자 분위기가 급격히 전환되며 2-3일 만에 투자심리가 공포에서 탐욕으로 변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에는 5만 3350달러까지 하락했었다. 이는 오래된 마운트곡스(Mt. Gox) 거래소와 독일 정부의 매도 압박 때문이었다. 그러나 8일 만에 6만 달러를 회복하며 강세장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왔다.
비트코인이 다시 7만 달러를 회복하는 것이 강세장의 관건이다.
비트코인은 ETF의 성공적인 도입으로 3월에 최고치인 7만 4000 달러수준까지 상승한 바 있다.
트럼프 전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비축자산으로 삼겠다고 말하고 연준의 금리인하도 가시권에 들고 있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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