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6개월 만에 최고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투데이는 28일, 긍정적 댓글과 부정적 댓글의 비율로 측정한 강세 심리를 소개했다.
지난 일요일 비트코인 가격은 6만 9404달러를 기록하며 6월 12일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일부 차익매물이 나오며 소폭 조정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번 달 초 투자 심리가 급격히 전환되며 공포에서 탐욕으로 바뀌었다. 5일에는 5만 335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8일 만에 다시 6만 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의 강세장은 ETF 도입, 트럼프 전대통령의 비축자산 발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9일, 01: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