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립자 타일러 윙클보스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디지털 자산 산업에 끼친 피해를 되돌리기 위해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윙클보스는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글을 게시해, 11월 선거 전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가 4년간의 암호화폐 산업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윙클보스는 민주당과 해리스가 최근 비트코인 컨퍼런스 초대를 거절한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후보를 지명하는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윙클보스는 디지털 자산 산업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선의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치인들이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참석하지 않는 세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윙클보스는 미국이 암호화폐에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이번 11월 선거 전까지 시간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30일, 04:4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