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일본의 투자회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비트코인 생태계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합류했다.
30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최근 2억 엔(약 120만 달러)에 해당하는 21.88 BTC을 추가 매입했다. 현재 메타플래닛은 225.6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가 합류를 발표한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Bitcoin for Corporation)’은 기업 리더들이 비트코인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자원, 교육 콘텐츠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은 비트코인 매거진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도로 출범했으며 기업들을 위한 강력한 자원 및 네트워킹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콘텐츠, 뉴스레터, 과거 비트코인 전략을 수행한 산업 리더들의 성공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주류 채택과 교육을 전 세계적으로 촉진하려는 공동의 노력과 헌신을 반영한다.
마이크로스트래지는 이미 자사의 월드 컨퍼런스 시리즈에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 트랙을 통합한 바 있다. 이번 비트코인 매거진과의 협력은 기존 이니셔티브의 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