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대형 거래량이 최근 급증했다. 이더리움 고래 활동이 약 450% 증가한 것이다. 이는 기관 간의 매수·매도가 늘었음을 시사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이더리움 대형 거래량은 107억 달러를 넘었다. 이는 현물 ETF의 인기가 온체인에서 뚜렷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에서 9개의 새로운 이더리움 현물 ETF가 출시된 것이 이더리움 고래 활동 급증의 원인으로 보인다. ETF 출시 이후 많은 이더리움이 매도 후 ETF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시장은 연준 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를 연장했다. 비트코인은 4.56% 하락한 6만6568달러, 이더리움은 0.10% 하락한 3356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 연준, 일본은행, 영란은행 회의에서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30일, 22:4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