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언어 기반 블록체인 개발사 무브먼트 랩스가 퍼블릭 테스트넷을 선보였다. 사용자와 개발자는 실시간으로 무브먼트의 차세대 L2를 체험할 수 있다.
무브먼트는 높은 보안을 제공하는 병렬 처리 가상머신인 무브VM(MoveVM)을 기반으로, 이더리움과 통합한 최초의 Move 가상 머신 L2를 구축했다. 또한 셀리스티아(Celestia)를 통해 데이터 가용성을 확보하고, 빠른 오프체인 거래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공개 후 6개의 디앱이 배포됐고, 추가적인 앱 출시도 예정됐다.
커뮤니티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무브드랍(MoveDrop)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트로피, 메달 등의 보상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올림푸스 전투 △파르테논 건설 △Gmove 캠페인 및 △Centurions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특히 올림푸스 전투는 엘리트 블록체인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커톤으로,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무브먼트 랩스는 “우리는 블록체인 상호 운용성을 혁신하고 Web3 공간에서의 Move 언어 기반 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7월 31일, 13:2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