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주요 정치인들도 비트코인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 빌 해거티 상원의원은 최근 비트코인의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디지털 자산의 발전과 수용을 촉진하는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해거티 의원은 2018년 처음 암호화폐를 접했을 때는 회의적이었으나, 이후 비트코인의 특성과 잠재력을 이해하게 되면서 강력한 지지자로 변모했다고 밝혔다.
해거티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회의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트럼프의 비전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비트코인이 국가 경제를 변혁하고 중요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암호화폐 산업이 번창할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를 포함한 여러 정치인이 비트코인 지지를 공표함에 따라, 디지털 자산 수용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1일, 02: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