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가 새로 출시됐다. BTC 티커를 사용하는 이 펀드는 운용 수수료가 0.15%로, 기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보다 훨씬 낮다.
1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출시 첫날 BTC에는 18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같은 날 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도 2100만 달러가 추가 유입돼 누적 순유입은 200억 달러를 넘었다.
반면 피델리티, 비트와이즈, 아크 21셰어스 ETF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 순유입은 30만 달러에 그쳤다. GBTC의 누적 순유출은 190억 달러에 달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1일, 22:0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