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이 운영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보유량이 증가세를 이어가며 34만3000 BTC에 육박했다. 블랙록 웹사이트에 따르면 7월 31일 현재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34만2977.68420 BTC와 현금 32만5905.71 달러를 보유 중이다. 이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225억8600만 달러에 달한다.
IBIT는 지난 1월 중순 출시 후 200억28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해 비트코인 ETF 중 최대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22만6331 BTC를 크게 넘어선다.
뉴욕 시간 오후 1시 45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2288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6.66%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4일 7만3750.07 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조정을 겪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2일, 02:5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