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고용 지표가 2일 오전 8시 30분(현지 시간), 서울 시간으로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된다. 월가는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를 17만6000개, 실업률을 4.1%로 예상하고 있다.
직전 월의 일자리 증가는 20만6000개였다.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최근 거시 경제 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점에서 금리 인하가 조속히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블록미디어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 고용 지표 상황을 실시간 문자로 중계할 예정이다. 뉴욕 특파원 제임스 정이 현지 분위기를 전달한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2일, 21:1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