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1만 4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의 17만 9000개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로, 블룸버그 예상치인 17만 5000개에 미치지 못했다. 실업률은 4.3%로 상승해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인플레이션 지표로 주목받는 시간당 평균 임금은 한 달 동안 0.2% 상승했고,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2일, 21:4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