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거시경제적 요인에 따른 것이며, 장기적인 추세는 아니라는 전문가의 분석을 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며칠 동안 피바람이 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8월 초 이후 21% 하락하며 한때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청산된 금액은 10억 달러에 이른다.
이런 극심한 공포, 불확실성, 의심의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주목할 만한 인물들에게 관심을 돌렸다. 그 중 하나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CEO 리처드 텅으로, 그의 발언은 항상 주목받고 있다.
바이낸스 수장인 텅은 최근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의 급락이 거시경제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장기적인 부정적 추세의 징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와 지정학적 문제가 시장의 변동성을 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블랙 먼데이] “비트코인 $5만 회복 고무적” “시장 반응 과도 … 이번 주 일부 반등 가능성” – 전문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