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비트코인 롱포지션이 4억 7100만 달러 청산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같은 청산규모는 2024년 4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롱포지션 청산이다. 이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각각 15%와 20% 하락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비트코인 하락률은 2022년 11월 FTX 붕괴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한주간 37억 달러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청산됐다. 전체 규모의 12%에 달하는 규모다. 미결제 약정은 306억 4,000만 달러에서 269억 4,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바이비트 거래소 한 곳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 청산 규모가 11억 4,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같은 시장 폭락은 미국의 경기침체와 일본 은행(BOJ)의 금리인상에 따른 앤캐리 트레이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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