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 Myeong 기자] 세계 최대의 웹3(Web3) 컨퍼런스 토큰 2049(TOKEN2049)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가운데 대미를 장식할 마무리 행사 ‘AFTER 2049’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9월 20일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트리오 WhoMadeWho와 남아프리카의 유명 DJ 겸 프로듀서 DaCapo가 메인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홍콩 출신 DJ인 Leon, Milam, Mo-Shi가 함께 무대를 채우며,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AFTER 2049’는 오는 9월 20일 금요일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열리며, 57층 높이에서 포뮬러 1 야간 세션을 감상할 수 있는 독점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티켓이 몇 분 만에 매진된 만큼, 2024년 행사 역시 매진 행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메인 무대에 오르는 WhoMadeWho는 글로벌 음악 축제인 버닝 맨(Burning Man), 소나르(Sonar), 로스킬데(Roskilde)에서 공연하며 세대를 대표하는 전자 음악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WhoMadeWho는 이번 ‘AFTER 2049’에서 독창적인 음악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이들의 매혹적인 하이브리드 DJ 세트를 기대할 수 있다.
TOKEN2049의 창립자인 라파엘 슈트라우흐는 “올해는 전자 음악의 거장들이 대거 참여하는 놀라운 라인업을 준비한 만큼 몰입감 넘치는 무대 연출로 무대를 음악과 빛의 포털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AFTER 2049’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모든 요소가 어우러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FTER 2049의 스폰서로는 멀티 체인 실물 자산 프로토콜 크레딧코인(Creditcoin), 인센티브(Incentive), 탈중앙화 인재 육성 플랫폼 MEET48, 체인 추상화 스택 니어(NEAR), 탈중앙화 프로토콜 네트워크 1inch, 블록체인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한 플랫폼 크로미아(Chromia), 비트코인 기반 EVM 호환 블록체인 코어다오(Coredao), 유동성 제공자 및 디지털 자산 거래소 다크엑스(Darkex), 탈중앙화 결제 네트워크 그노시스 페이(Gnosis Pay)가 참여한다.
이 밖에 애플리케이션 유동성 네트워크 허스트(Haust), 보안 중심 실물 자산 레이어-1 블록체인 만트라(MANTRA),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 제공업체 메타콤프(MetaComp),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 메티스(Metis), Web3 거래를 위한 유동성 레이어 오더리 네트워크(Orderly Network), 탈중앙화 에너지 네트워크 로완에너지(Rowan Energy), 탈중앙화 롤업 커뮤니티 재단 스타크넷 파운데이션(Starknet Foundation)도 스폰서로 함께한다.
‘AFTER 2049’의 티켓은 8월 13일부터 전자음악 웹진 레지던트 어드바이저(Resident Advisor)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추가 티켓은 8월 26일과 9월 12일에 판매될 예정이다. 티켓 관련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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