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도지코인 투자자들이 최근 가격 하락 기간 도지코인의 대규모 축적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코인데스크는 6일(현지 시간)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 전일(월) 중앙화 거래소와 연계된 지갑에서 4911만 달러 상당의 도지코인이 순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4월 12일 이후 최대 규모 하루 순유출이다.
거래소로부터의 코인 유출은 대개 투자자들에 의한 코인 축적 시도로 간주된다. 도지코인은 전일 10% 넘게 하락,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후퇴한 뒤 반등했다. 뉴욕 시간 6일 오전 9시 2분 도지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0.09512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4.8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