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한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자금 순유입을 보였다. 6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 11개 비트코인 ETF에서 총 1억684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6910만 달러, 피델리티 ETF는 5800만 달러, 아크 21셰어스 ETF는 6900만 달러가 각각 유출됐다. 반면, 수수료를 낮춘 그레이스케일 미니 비트코인 트러스트(BTC)는 218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는 월요일에 총 488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 4680만 달러가 빠져나갔지만, 블랙록 4710만 달러, 반에크 1660만 달러, 피델리티 1620만 달러, 비트와이즈 720만 달러, 프랭클린 9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6일, 21:3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