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어제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강하게 반등했다. 실물자산(RWA) 토큰화 부문도 회복세를 보이며, 온도(ONDO)와 펜들(PENDLE)이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6일 크립토 이코노미는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RWA 관련 암호화폐의 총 시가총액이 57억 6000만 달러로 24시간 동안 0.8%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온도 파이낸스의 토큰 ONDO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37% 상승해 현재 0.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자산 관리 대기업 블랙록은 온도 파이낸스 플랫폼에 810만 달러 이상의 USDC를 예치했다. 온도 파이낸스는 RWA 토큰 분야에서 주요 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펜들 파이낸스의 토큰 PENDLE은 거의 48% 상승해 2.79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업비트의 신규 상장 발표와 맞물려 있다. 업비트는 8월 6일을 PENDLE 거래 개시일로 설정하고, 한국 원화 및 비트코인(BTC) 거래 쌍을 제공한다. 펜들 파이낸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수익을 토큰화하는 디파이(DeFi)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자산을 원금 토큰과 수익 토큰으로 나누어 거래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한다. 업계 주요 인물들은 이 프로젝트를 ‘디파이의 미래’로 평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6일, 21:4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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