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 아이디어에 대해 “(1803년 당시) 루이지애나 매입만큼 좋은 아이디어”라고 평했다. 세일러는 “전 미국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당시 미국 면적의 2배에 달하는 루이지애나를 단돈 1,500만 달러에 매입해 미국의 기반을 다졌다. 정부 차원의 비트코인 매입은 미국에 또 다른 ‘루이지애나 매입’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보유에 대해 논의할 때가 왔다. 각 나라들이 비트코인을 매입할 경우 기관과 기업, 개인도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친 암호화폐 성향의 와이오밍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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