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이 이번 주 마감 시점에서 5만 9000달러를 목표가로 설정했지만, 상승세 전환을 위한 여지는 여전히 좁다고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분석가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비트코인이 주간 종가로 5만 9110 달러를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 비트코인은 6개월 만에 최저치인 4만 9500달러를 기록한 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강세 전환은 쉽지 않아 보인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렉트 캐피탈은 비트코인 가격의 장기적 관점을 분석하면서 3월의 사상 최고가 이후 비트코인의 행동과 일치하는 지속적인 가격 반등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목표로 삼은 가격에서 비트코인이 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주 후반에 약 5만 9110달러 이상에서 주간 종가를 기록해야 채널 하단을 지지선으로 회복하고 상승 패턴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1% 오른 5만6997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