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밈코인의 폭발적인 수요가 일어나며 솔라나(SOL)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서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3.62% 오른 150.05 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이날 오전 장중 최고 11% 이상 상승해 153 달러를 넘어선 후 대부분 주요 종목과 함께 상승폭이 축소됐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암호화폐 은행 앵커리지(Anchorage)가 솔라나 프로그램 라이브러리(SPL) 표준을 사용하는 SOL 기반 토큰을 지원하겠다는 소식이 있다.
지원 예정인 토큰에는 USDC 스테이블코인, 헬륨(HNT), 웜홀(W), 파이(PYTH), 메타플렉스(MPLX) 등이 포함된다.
특히 솔라나의 밈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0% 이상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팝캣(POPCAT)과 개 토큰인 도그위프햇(WIF)은 최대 25% 상승 후 약간 하락했으며, MUMU와 캣독(CATDOG) 같은 소형 토큰은 3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