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암호화폐와 탈중앙화 금융(DeFi) 관련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

7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에릭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암호화폐와 디파이에 대한 새로운 열정을 공유하며 팔로워들에게 “중대 발표를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그는 게시물에서 “암호화폐/디파이에 진심으로 빠져들었다. 중대 발표를 기대해 달라”며 자신의 아버지와 형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태그했다.

형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또한 이를 지지하며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암호화폐를 “미래”라고 표현했다. 그는 “우리는 암호화폐 세계를 거대한 무언가로 뒤흔들 준비가 되어 있다. 디파이는 미래이며, 뒤처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계획이 아버지가 자주 언급한 비트코인과 관련이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얼마 전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재선될 경우, 미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100% 유지하며 국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구축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7일, 22:5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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