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3000건으로 직전주 대비 1만7000건 줄었고 다우존스 전망치 24만건을 하회했다.
CNBC는 이날 데이터는 노동시장이 약화되고 있다는 다른 신호들과 다른 흐름을 보여주는 것으로 노동시장에 긍정적 신호라고 해석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실업수당 데이터 발표 후 뉴욕 증시 주가 지수 선물은 상승했고 하락세를 보였던 국채 수익률은 상승 반전했다. 비트코인은 5만8000 달러, 이더리움은 2500 달러를 일시 회복한 뒤 다시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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