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4일 만에 플러스 자금 흐름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사흘 만에 순유출이 발생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전일(수)에 451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특히 블랙록 펀드(IBIT)와 위즈덤트리 펀드(BTCW)에 각각 5250만 달러와 자금 유입이 있었다. 그러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는 306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한편, 이더리움 현물 ETF는 237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겪었다. 특히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 3190만 달러가 빠져나갔지만, 피델리티 등 일부 펀드에는 소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8일, 22:0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