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결정 모델인 S2F를 창시한 플랜B가 2024년 반감기 이후 4년간 비트코인 평균 가격을 50만 달러로 전망했다. S2F 모델은 비트코인의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플랜B는 엑스(구 트위터)에 공유한 자료에서 이번 반감기(2024-2028) 동안 비트코인의 평균 가격이 47만 7665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반감기(2028-2032) 동안에는 비트코인의 평균 가격이 413만 9805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상도 덧붙였다.
지난 반감기(2020-2024) 동안 플랜B는 S2F 모델로 비트코인의 평균 가격을 5만 5,000달러로 예측했으나 실제 평균 가격은 3만 4,000달러였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4,000달러 미만일 때 예측한 만큼 나쁜 전망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기(2024-2028)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쉽게 70만 달러에 도달한 후 34만 달러의 평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플랜B는 이러한 예측이 S2F 모델의 범위 내에 있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11일, 14:1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