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지티(MSTR)의 주가는 2020년 8월 비트코인을 처음 구매한 이후 1000% 상승했다. 이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상승률을 크게 앞선다.
MSTR은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채택한 최초의 상장 기업이다. 현재 22만 6500 BTC를 보유 중이며, 약 53.9억 달러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MSTR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고 계속해서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MSTR 주가는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1.5배, S&P 500 지수 상승률보다 16.25배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반면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식은 같은 기간 동안 104.75% 상승에 그쳤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버핏의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12일, 02:2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