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IT 보안·인증 플랫폼 라온시큐어가 인도네시아 통합 디지털 ID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NIA)가 ‘2023년 한・인도네시아 디지털정부 공동협력과제 컨설팅’에 이어 ‘인도네시아 통합 디지털 ID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에 따라 자사 블록체인 디지털 ID 플랫폼인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디지털 ID 서비스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디지털 ID 보안 프레임워크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라온시큐어는 △인도네시아 디지털서비스 구현을 위한 디지털 ID 데모환경 구축 및 개발 △인도네시아 디지털 보안 프레임워크 컨설팅 △인도네시아 공무원 디지털 ID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담당한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향후 2억8000만 인도네시아 인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유진 라온시큐어 해외사업부문 부사장은 “라온시큐어의 기술력과 역량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디지털 ID 서비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