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와 이더리움(ETH)의 대형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대량의 토큰을 매도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회사 룩온체인(Lookonchain)은 한 솔라나 고래가 올해 1월 이후 매주 정기적으로 토큰을 매각해 총 8400만 달러 상당의 SOL을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이 고래는 총 59만 4000 SOL을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OKX 등 여러 거래소에 입금했다. 최근에는 2만 SOL(280만 달러)을 추가로 매각했다.
또한, 초기 이더리움(ETH) 투자자도 한 달 이상 토큰을 매각하고 있다. 룩온체인은 이 고래가 OKX에 1320만 달러 상당의 ETH를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 고래는 7월 8일부터 토큰을 매각해왔다, 현재까지 입금한 총 가치는 1억 5400만 달러에 달한다. 뉴욕시간 오전 기준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2.74% 하락한 146.02 달러, 이더리움은 0.89% 하락한 2651.58 달러에 거래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13일, 21:1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