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반감기, 기술적 분석, 호들링을 세 가지 이유로 꼽았다.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의 표준적인 가격 추세를 따르고 있다. 분석가들은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성장 궤도로 복귀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2025년까지 1 BTC당 10만 달러를 넘길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기술적 분석에서도 강세 신호가 포착됐다. 분석가들은 이동 평균 수렴 발산(MACD) 지표에서 나타난 강세 신호를 통해 비트코인의 상승 전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 분석가 Exel Adler Jr.은 MACD 지표가 일일 차트에서 강세 교차를 형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장기 보유자들 사이에서 호들링(HODLing) 경향이 강화됐다. 시장 정보 회사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비트코인 축적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적인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소다. 장기 보유자들이 약 37만 4천 개의 비트코인을 90일 동안 장기 보유 상태로 전환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14일, 05:0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