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온라인뉴스팀] 행정안전부가 ‘2019 지능형 정부를 주도할 핵심기술’의 하나로 ‘블록체인’을 꼽았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을 발표하면서 블록체인 플랫폼, 인공지능 자동 보안 및 5G 기반시설 기술을 통해 촘촘한 ‘보안’ 시스템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실행할 구체적인 방법으로 정부는 각종 민원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대체하는 전자증명서플랫폼(전자문서지갑)을 올해 말까지 구축키로 했다. 문서의 위변조를 막고 진본 여부를 확인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것이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최신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지능형 정부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