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아고라 그룹(Agora Group)이 두바이에서 제13회 글로벌 블록체인 콩그레스(Global Blockchain Congres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9월 12일과 13일 싱가포르에서 제2회 동남아시아 에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싱가포르 행사에서는 △싱가포르의 기회 △디지털 자산 시장의 주요 트렌드 및 도전 과제 △비트코인 오디널스의 미래 △스타트업과 신생 기업이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방법 △AI와 암호화폐의 교차점 △NFT의 다음 단계 △웹3 게임의 실제 적용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현실 자산의 토큰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콩그레스는 블록체인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리더와 의사결정권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블록체인 발전과 주류 채택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글로벌 블록체인 콩그레스 시리즈는 1500명 이상의 투자자와 350개 이상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스타트업들은 아고라 그룹의 이벤트에서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청된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는 비공개 행사로, 자금 조달을 원하는 웹3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이전 행사에서는 △알고랜드(Algorand) △앰버 그룹(Amber Group)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바이낸스 랩스(Binance Labs) △브링크(Brinc) △코인W(CoinW) △카라테 컴뱃(Karate Combat) △수이 파운데이션(Sui Foundation) △슈퍼스크립트(Superscrypt) 등 다양한 스폰서와 파트너들이 참여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콩그레스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되며, 투자자들이 투표를 통해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콩그레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