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이틀 연속 증가했다. 그러나 순유입 규모는 제한됐다.
14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 3,9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블랙록은 3,460만 달러, 피델리티는 2,260만 달러, 비트와이즈는 1,650만 달러를 추가 유치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과 아크 21셰어스 펀드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ETF 유입액도 증가세를 보였다. 전날 500만 달러였던 유입액이 2,430만 달러로 늘었다. 블랙록은 4,910만 달러, 피델리티는 540만 달러의 플러스 흐름을 기록했으나,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는 3,1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14일, 21:5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