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푸들라나(POODLANA, POODL)가 프리세일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며 지난 24시간 3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푸들라나는 명품 테마 푸들을 컨셉으로 해 등장한 신규 밈코인이다.
지난 29일 동안 총 750만 달러를 모금한 푸들라나는 내일 정오(UTC) 레이디움(Raydium)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레이디움은 솔라나 생태계 주목받는 탈중앙화 거래소다. 하루 거래량은 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푸들라나는 레이디움 상장 개시가를 0.06 USDT로 설정했다. 이어서 8월 19일에는 글로벌 거래소 MEXC에 상장된다. 개발팀은 8월 23일 2차 CEX 거래 를 지원할 계획이다.
# 푸들라나, 패션과 밈 테마 엮어 새로운 컨셉 제시
푸들라나는 7월 17일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투자자 관심을 모았다. 기존 시바견이나 개구리, 고양이 컨셉의 밈코인들과 달리 아시아 인기 견종인 푸들을 테마로 탄생했다.
개발팀은 “푸들은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상징적인 견종”이라며 “아시아 시장에서 관심 받는 밈코인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푸들을 테마 캐릭터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푸들라나는 사전 판매 종료 후 글로벌 거래소 상장, 스테이킹 플랫폼 런칭, 에어드랍 이벤트 등을 계획 중이다. 아시아 시장 마케팅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키워가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는 글로벌 밈 코인 거래량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기도 한다. 애널리스트 레닉 팔리(Rennick Palley)는 “아시아는 암호화폐 밈 코인 시장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는 시장”이라 강조하기도 했다. 푸들라나가 아시아를 시작으로 새로운 밈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밈코인 랠리 이어갈까? 새로운 컨셉 런칭 앞두고 주목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솔라나 기반 밈 코인들이 꾸준한 강세를 보여왔다. 특히 페이페이, 봉크, 도그위프햇 등 암호화폐들은 초기 가격 대비 수십배 이상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모았다.
푸들라나는 세련된 브랜딩과 한정 기간 사전 판매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블랙 푸들 마스코트에 왕관을 씌운 캐릭터는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푸들라나팀의 패션과 캐릭터 사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같은 캐릭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개발팀은 “구찌와 프라다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들도 최근 디지털 영역으로 진출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푸들라나는 럭셔리 브랜딩과 밈코인 컨셉을 결합하여 밈코인 트렌드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암호화폐 생태계는 미국 대선 주자들의 입에도 오르내리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패션과 밈이라는 테마를 조합한 푸들라나가 새로운 밈코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푸들라나 관련 상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콘텐츠는 푸들라나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