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사흘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순유출로 전환됐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8140만 달러가 유출됐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 569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피델리티, 비트와이즈, 아크 21셰어스 등 펀드에서도 자금이 유출됐다. 그러나 블랙록과 프랭클린 펀드에는 약간의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108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사흘째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블랙록을 비롯한 4개 펀드에 자금이 유입됐고,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는 1690만 달러가 유출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08월 15일, 22:4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