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의 소매판매가 걱정한 것보다는 좋게 나왔습니다.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1% 늘어난 7097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0.3% 증가를 크게 웃돌았죠.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 할인점 월마트도 고객들의 소비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월가는 안도 랠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은 떨어졌습니다. 채권수익률이 반등했기 때문인데요. 미국 경제가 당장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 연준이 서둘러 금리를 낮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금 값도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연준 눈치를 보는 거죠.
다음주 목요일(8월 22~24일)부터 연준은 캔자스 시티 연방은행이 주최하는 잭슨홀 미팅 이벤트를 갖습니다. 파월 의장이 어떤 신호를 시장에 보낼 것인지 주목 됩니다.
결국 연준은 금리를 내리게 될 텐데요.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금리가 낮아지는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저금리로 가면 비트코인은 득을 보게 돼 있습니다.
JJ 크립토 라이브에서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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