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18일 4시10분 현재 2조 1,1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72% 증가했다. 거래량은 421억 달러로 5.33% 증가했다.
비트코인 보다 알트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5.97%로 0.24% 포인트 하락했다.
비트코인(BTC)은 5만 9,580.03 달러로 0.20%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6만 달로 돌파를 위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하루동안 3차례 6만 달러를 돌파한 뒤 다시 6만 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이더리움(ETF)은 2,661.24 달러로 1.93% 올랐다.
상위 10위 알트코인 중 BNB와 도지코인만 소폭 하락했다.
솔라나(SOL)는 3.44%, 리플(XRP)은 0.63%,톤코인(TON)은 3.73% 올랐다.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비트코인 점유율이 올해 9월 혹은 늦어도 12월까지 6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후에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국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심포지엄에 쏠려 있다. 23일 파월 의장이 연설을 한다. 금리 인하 논의가 무르익은 가운데 파월 의장이 돌아오는 9월 회의에 대한 어떤 힌트를 줄 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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